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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 환자의 식생활
글쓴이 : 헬스인포 날짜 : 2010-10-10 (일) 13:38 조회 : 4198

간암의 치료과정 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간에 좋은’ 식품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간암은 음식에 의해 생기는 병이 아니며 음식을 교정한다고 치유되는 병이 아닙니다. 특정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암치료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소화능력을 고려하여 영양분-탄수화물,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신선한 야채, 과일을 적절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간에 암이나 간에 좋다고 알려진 약초나 식물들을 먹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간 기능을 나쁘게 하여 치료를 방해합니다. 특히 느릅나무껍질, 인진쑥, 성분미상의 생약제 등 치료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것들을 주변의 권유로 먹은 후 오히려 병세가 악화되어 효과적 치료를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보신탕을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 기능이 좋은 상태에서는 피해야 될 이유는 없으나 간 기능이 많이 저하된 환자들은 개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조류, 어류(생선) 등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고단백질의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간성 혼수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후 첫 2주간은 면역력이 낮아지므로 익히지 않은 날 음식, 끓이지 않은 물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기능이 많이 나쁜 환자들의 경우 식중독이 치명적일 수 있기에 생선회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위생상태가 나쁜 음식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름철의 어패류는 비브리오균의 감염 위험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간암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병증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배에 물이 찰 수 있는데 이런 복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소금, 간장, 된장 같은 염분을 최대한 줄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자주 재보며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경변증이 중등도 이상으로 심한 경우 변비는 간성혼수의 위험을 높이므로 변비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의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간암의 치료 도중에는 담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음주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s 간염(Hepatitis)

우리나라의 경우 B형, C형 간염 환자가 많은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간염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여 환자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간세포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며 과음과 과로를 피하고 약물을 오용하거나 남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별한 영양소를 따로 섭취하기 보다는 간의 재생 능력을 도와주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간암 환자의 일반적인 식사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사 지침>

① 간 기능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은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②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과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가급적 동물성 단백질인 생선, 육류, 계란 등을 위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③ 지방은 적당량 섭취합니다.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 되고, 음식의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열량을 보충하는 데도 유용하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급성 간염의 초기에서 황달기까지는 지방이 소화 장애가 있으킬 수 있으므로 저지방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④ 적당량의 탄수화물 공급으로 간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간염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의 양이 감소되므로 1일 330~400g 정도의 탄수화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고 탄수화물 식사는 적당량의 단백질과 같이 공급되지 않으면 오히려 지방간을 만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⑤ 무자극성 식사를 합니다. 간세포의 염증을 자극하지 않도록 섬유소가 적으며, 맛이 담백한 식품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⑥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특히, 대사 이상 및 저장 능력 저하로 필요량이 늘어나는 비타민 A, B1, B2, C, K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이들 영양소들은 여러 가지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섭취가 가능합니다.

⑦ 식욕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환자의 기호에 맞고 식욕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식단을 고려합니다.

⑧ 알코올 섭취를 절제합니다. 알코올 음료는 급성기 6개월까지 금하도록 합니다.

⑨ 민간요법을 주의해야 합니다.

⑩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s 간경변증(Liver cirrhosis)

간경변증 환자에 있어서는 대사상의 문제점, 식욕 부진, 구토, 소화 및 흡수 불량, 염분 제한 등으로 인해 단백질-열량 영양 불량(Protein-Calorie Malnutrition, PCM)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영양 관리가 필요하며, 영양 관리의 방법은 간 기능 상태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때 영양 관리의 목표는 적당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영양 결핍을 바로 잡으며 간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며, 또한 합병증을 예방 또는 개선하고 남아있는 간 기능을 최대한 유지 또는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환자 개인의 질병 상태나 기호도 등에 따라 식사요법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의사 선생님이나 영양사 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일반적인 식사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사 지침 >

① 충분한 에너지와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 절약 및 간 기능의 회복을 위하여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만약, 식사량이 적을 경우에는 사탕, 꿀, 과일이나 과일주스 등 농축된 탄수화물의 섭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②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체단백의 소모를 막고 간세포의 재생을 위해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나, 과량의 단백질 섭취는 간성혼수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③ 적당량의 지방을 섭취합니다. 과량의 지방 섭취는 지방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중쇄중성지방(MCT oil)의 사용을 고려합니다.

④ 충분한 비타민 섭취를 권장하며, 이는 여러 가지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가능합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약제 보충에 의한 비타민 섭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⑤ 아침식사를 충분히 합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아침에 식욕이 좋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심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침식사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⑥ 복수와 부종이 있을 시에는 수분과 염분의 제한을 고려해야 합니다.

⑦ 식도 정맥류가 있는 경우에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합니다.

⑧ 식사 간격이 너무 길거나 끼니를 거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음식을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⑨ 민간요법을 주의합니다.

 

○ 합병증에 따른 식사요법

 

① 복수가 있는 경우

 

복수가 있다면 우선 안정을 취하면서 체내 대사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신장의 혈류를 증가시켜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복수가 있는 환자의 가장 중요한 식사요법은 염분(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통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의 양은 15~20g 정도이며,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저염식)란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의 양을 5~10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리할 때,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은 허용된 양만 사용하며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김치, 장아찌, 젓갈과 소시지, 햄 등의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 등의 섭취를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국과 찌개는 가능한 섭취하지 말고, 섭취 시에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세부적인 식사요법은 환자 개인의 상태나 기호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의사 선생님이나 영양사 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② 간성혼수가 있는 경우

간경변증이 말기에 이르면 간에서 해독 작용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간성뇌증이라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성뇌증의 원인으로는 간 기능 손상으로 인한 여러 가지 독성물질(특히, 암모니아)의 축적, 혈중 아미노산의 조성 변화, 또는 혈중과 뇌에서의 신경전달물질(gamma-aminobutyric acid, GABA)의 증가와 및 뇌의 신경전달물질(GABA) 수용체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간성뇌증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더 깊은 혼수에 빠지지 않도록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우선 관장부터 시킨 다음 식사에 포함된 단백질을 제한하거나 이뇨제 사용을 금하고 혼수상태가 깊을 경우에는 금식하도록 합니다.

 

단백질 식품은 하루 1~2번으로 제한하며, 고기나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콩이나 두부 등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하며, 한 번에 먹는 양은 계란 한 알 크기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우유 및 유제품, 두유 등은 하루에 1/2잔(100㎖) 정도로 제한합니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근육 등의 단백질이 분해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은 간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지나친 고단백질 식사나 보양식, 그리고 민간요법 등은 오히려 해로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식사요법은 환자 개인의 질병 상태나 기호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의사 선생님이나 영양사 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③ 식도정맥류가 있는 경우

더 이상의 식도 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경화요법으로 처치를 받기 전까지 섬유소가 많은 식품이나 거칠고 딱딱한 식품 섭취는 제한하고, 부드럽고 연한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영양소의 이해

 

▶ 탄수화물(carbohydrate)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열량을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족하게 되면 기초체력 저하, 피곤함, 체중감소 등의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포함된 음식으로는 밥, 국수, 빵, 떡,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이 있습니다.

 

▶ 단백질(protein)  

단백질은 체세포의 구성 요소로서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각종 효소, 호르몬, 항체 등의 성분이 됩니다. 단백질 식품으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와 생선류, 조개류, 계란, 두부, 우유 등이 있습니다.

 

▶ 지방(fat)  

지방은 탄수화물과 같이 우리 몸에 열량을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버터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 비타민과 무기질(vitamins and minerals)

우리 몸의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조절 영양소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므로, 적은 양이지만 규칙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와 과일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 물(water)

물은 가끔 영양소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나, 우리 몸의 혈액과 신체 각 조직을 구성하면서 영양소와 노폐물을 운반하고 체온을 유지해 주는 등 인간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구토·설사를 한다거나 고열이나 과도한 땀이 계속될 경우에는 탈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에 필요한 물은 하루에 6~8컵 정도입니다.

 

 

올바르게 식사하기

 

▶ 암 환자에게 필수적인 식이요법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 암 환자에게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든지 압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특정 영양소나 식품에 대한 관심만 높을 뿐 적정 열량(칼로리) 및 필수 영양소의 섭취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

  가 많습니다.

 

▶ 건강식은 무엇인가요?

 

°  건강식이란 균형 잡힌 식사로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  건강식으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여러 가

   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암을 치료하는 특별한 음식이나 식품, 영양소는 없으며 충분한 열량과 고단백질 음식을 골고루 잘 먹음으로써 암 질환과 치료를 이겨낼 수 있는 체

  력이 만들어지고 치료에 의한 부작용도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칼로리, 고단백질의 음식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따라서 암 환자의 건강식이란 평상시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되 여러가지 식품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암 환자에게 건강식이 좋은 이유

 

°  환자는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더 잘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  항암 치료로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효과 및 삶의 질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암 환자가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만을 섭취한다면?

°  암 환자가 특정한 식품이나 영양소만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면 일부 영양소는 과잉 섭취가 되며 다른 중요한 영양소와 열량은 결핍 상태가 되어 오히려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나 먹기 힘들 때에는 개별적으로 영양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백혈구 수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됩니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고칼로리, 고단백질의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암 환자의 식사와 관련하여 고민이 되신다면, 의료진, 영양사와 상담하거나 또는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로 문의하세요. 영양상담은 암환자가 적절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건강식을  먹는 요령

식사는 암을 치료하는 모든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며, 암환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식사원칙은 '잘 먹도록 해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환자의 식욕에만 의존하지 말고 음식섭취에 대한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반찬은 골고루 먹습니다.

° 밥은 매끼 1/2~1그릇 정도로 하고, 간식으로 빵류와 크래커, 떡 등을 조금씩 드시되, 죽인 경우에는 하루 4~5번 이상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매끼마다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콩, 치즈 등 단백질 반찬을 꼭 충분히 섭취합니다.

° 채소 반찬은 매끼 2가지 이상 충분히 먹습니다.

° 씹기 힘든 경우나 삼키기 힘든 경우에는 다지거나 갈아서 먹습니다.

° 한 가지 이상의 과일을 하루 1~2번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 및 유제품은 하루 1컵(200ml) 이상 마십니다.

° 우유가 맞지 않은 경우엔 요구르트, 두유, 치즈 등을 대신 먹습니다.

° 식용유, 참기름, 버터 등의 기름은 볶음이나 나물요리 시에 양념으로 사용합니다.

° 너무 맵고 짜지 않게 해서 먹습니다.

° 양념과 조미료는 적당히 사용하되 맵고 짜지 않게 요리하도록 합니다.

° 국, 음료, 후식은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건강을 위한 식품선택방법입니다.

 

 

 출처:(사)한국영양학회

 

 

치료가 끝난 후의 식생활

 

암 치료로 인한 식사와 관련된 대부분의 부작용은 치료가 끝나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가끔 식욕 감퇴, 구강 건조증, 입맛의 변화, 연하곤란, 체중 감소 등과 같은 부작용이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치료가 끝나고 기분이 좋아지면 건강한 식생할을 위한 식사지침을 따르도록 합니다. 여러분이 섭취하는 어떤 음식이 암의 재발을 막는다는 연구보고는 없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식습관은 여러분을 재충전시키고 조직을 재생시키며, 기분도 좋아지게 할 것입니다.

 

다음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들이 어떤 특정한 한가지 식품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특별한 식사조절 여부는 담당의사선생님께 확인합니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많이 섭취합니다. 이들은 복합당질,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섬유소를 제공합니다.

° 기름, 소금, 설탕, 술, 그리고 염장이나 훈제식품 등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 고기는 기름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한 후 이용합니다. 이 때 튀기는 요리보다 끓이거나 삶는 요리법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 만약 과체중이라면 식이에서 지방의 양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부작용에 따른 식생활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담당의사선생님은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또는 다른 치료방법들과의 병행 등에 대한 치료계획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암의 종류와 전이여부 등에 따라 치료방법은 다릅니다. 수술이나 화학요법만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고, 어떠한 경우에는 3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들 치료방법은 암세포들을 표적으로 삼지만, 우리 몸의 정상세포들에게도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는 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며, 이 중 식사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들로는 식욕부진, 오심/구토, 입과 목의 통증, 체중변화(체중감소나 증가), 입안 건조증, 치아와 잇몸 질환, 입맛의 변화, 설사, 변비, 피로, 우울 등이 있습니다.

 

이들 부작용은 암의 종류, 치료방법, 치료부위 및 기간, 그리고 치료 횟수 및 치료 용량 등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작용은 조절될 수 있으며 치료가 끝나면 없어질 것입니다.

 

치료부작용에 따른 대처 요령

 

■ 식욕부진(식욕이 없어 먹고 싶지 않아요!)

 

식욕부진은 암 자체와 항암치료에 의해 가장 흔하게 일어날 수 있고, 암으로 인한 공포나 우울감 등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다음의 사항들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하고 간식을 가까이 두어서 먹고 싶을 때 쉽게 먹을 수 있게 합니다.

(예) 과자, 빵, 과일, 우유 및 유제품, 두유, 치즈 등

-  식사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을 때, 또는 몸 상태가 좋을 때 먹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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