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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구강암의 조기검진
글쓴이 : 헬스인포 날짜 : 2010-10-28 (목) 14:15 조회 : 1932

검진 필요성


구강암은 발생부위나 병리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서 예후에 차이가 많이 있으나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암이 예후가 좋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렇듯 암의 조기 발견 및 암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상태를 미리 발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암 치료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발병률은 위암이나 폐암만큼 높지는 않지만 진행된 구강암은 치료성적도 좋지 않고 일단 완치가 되더라도 심한 안면변형이나 발음과 저작에 기능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구강암의 검진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내시경 없이 전문의사가 임상적으로 입 안을 보고 촉진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암의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병률이 낮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이 의미가 있습니다.


검진 권고안


구강암 검진은 아직 체계화된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용과 효율 면에서 구강암 검진이 효과적인지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나라에서 표준화된 구강암 검진은 아니더라도 흡연이나 술을 많이 하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검진 방법


구강은 입만 벌리면 잘 보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복잡한 검사나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하지 않고도 쉽게 검진이 가능합니다. 검진 방법으로는 의사의 눈으로 병변의 생김새를 보고 판별하는 시진, 손으로 병소의 유무를 판단하는 촉진 등이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의심이 되는 구강 내 병소를 면봉으로 문질러 세포형태를 검사하는 탈락상피세포검사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자궁암 검사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악성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톨루이딘 염색법이 있습니다. 구강 내 암이 의심되는 점막에 파란색의 톨루이딘 염색액을 바르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탈색한 후 여전히 파란색으로 남아있는 부위를 암이거나 암이 의심되는 부위로 진단하게 됩니다. 물론 최종적인 진단은 조직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고 치료계획의 수립 등을 위하여 일반 X-선 검사,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핵의학검사,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등의 많은 영상진단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진단 방법들은 병소의 상태 및 부위에 따라서 선택되게 되며 최종 진단을 위해서는 국소마취 하에 입 안의 병변을 조금 절제하여 진단하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최종수정일 : 2007년 05월 10일 / 자료제공:국가암정보센터
[이 게시물은 헬스인포님에 의해 2019-06-05 08:45:46 암의 종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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