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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란 기도안에 이물질이 있거나 분비물이 많을때 깨끗이 배출하기 위한 정상적인 반사작용이며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호흡곤란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병적인 기침은 환자가 불편을 느끼는 증상으로 지속되거나 발작적인 것을 말합니다.
정상인에서는 보통 깨어있는 동안에만 한 시간에 1-2회 정도 기침을 하는데, 그보다 기침이 더 잦은 경우는 병적인 것입니다. 암이 없는 경우에도 흔하여 겨울철 외래 환자의 50%이상이 기침증상이 있고, 진행성 암 환자, 특히 폐암환자에서 흔한 증상입니다. 밤에 잠을 방해하거나, 피곤, 통증, 기절, 구토, 흉통, 복통, 두통을 일으키거나 가끔씩 늑골골절 등을 일으키는 괴로운 증상입니다.
▶ 기침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기침은 기관과 기관지로부터 점액과 다른 물질을 배출하면서 폭발적으로 숨을 내쉬는 것을 말합니다. 말기 암 환자의 기침은 흉막 삼출(흉막에 물이 찬 경우), 이물질 흡인(음식물이 기관지를 통해 폐로 넘어간 경우), 호흡기 감염(기관지염, 폐렴) 좌심실 부전, 천식, 알러지, 폐암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심한 기침은 통증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를 지치게 하며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근심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기침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기침 치료의 목적은 마른 기침 혹은 젖은 기침을 하는 환자들과 너무 허약해서 기침을 효과적으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가능한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도록 합니다. 공기 중에 분무되는 염수 (2∼5% 소금물)는 건조하고 염증이 생긴 목을 촉촉하게 하고, 들러붙은 분비물을 완화시켜 줍니다.
숨쉬기 운동은 폐에 분비물이 과잉 분비되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환자들의 가래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곧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흉부를 세게 치거나 진동시키는 것은 무기폐(폐의 허탈), 저산소혈증을 야기하여 폐의 기능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에 의한 기침인 경우에는 처방된 알레르기 약을 복용합니다.
천식에 의한 기침인 경우에는 기도를 열어주고 기도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는 흡입기를 처방받아 흡입합니다.
폐 감염(폐렴, 기관지염 등)에 의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