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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의 원인과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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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헬스인포
날짜 : 2011-02-11 (금) 14:51
조회 :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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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란 얼굴이 붉어진다는 뜻이다. 의학적 의미로 안면 홍조는 온도나 감정의 변화에 의해 다른 사람보다 얼굴이 더 쉽게 그리고 더 심하게 붉게 되고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
안면홍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혈관을 싸고 있는 교원 섬유와 탄력 섬유가 손상되고 처음에는 이 손상이 회복되지만 만성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변성이 일어나 피부 노화가 발생, 혈관이 확장되어 안면 홍조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오랫동안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등과 같이 피부에 염증이 만성화된 경우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약물을 장기간 도포 시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 되며, 사춘기의 소녀들에게 안면 홍조가 자주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사춘기에는 감정변화가 심하고 이에 의해 자율 신경이 자극되어 피부의 혈관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또 폐경기 여성의 80%가 안면 홍조를 호소하며 땀을 흘리는 발한 증상을 종종 동반하기도 하며, 중년에 얼굴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부와 같이 돌출한 부위와 뺨, 턱, 이마 등에 주로 발생하는 주사(Rosacea)라는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이는 반복적인 홍조 및 모세혈관 확장을 특징으로 하고, 홍반성모세혈관확장형, 구진농포 지속형, 주사비형, 안구형 등의 4가지 아형이 있으며 이들 중 홍반성모세혈관확장형이 가장 흔하다.
주사를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열이나 다양한 자극에 대한 혈관 조절 기능 이상, 만성적인 일광 손상, 헬리코박터 감염, 피부에 상재하는 털집진드기의 감염, 유전적 소인, 내분비 이상, 비타민 결핍증,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의 과용, 음주 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
안면홍조는 치료와 예후가 다르므로 보통 여드름이나 지루피부염, 홍반 루푸스, 입술 주위염 등의 질환과 반드시 감별해 주어야 한다. 그 밖에도 당뇨병, 비만, 카르시노이드 증후군 등의 질환에서도 안면 홍조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안면 홍조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원인 질환에 따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피부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꾸준히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안면 홍조는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다. 감정의 변화에 따라 생긴 경우, 정신과 치료나 자율 신경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폐경에 의한 홍조는 호르몬 요법이 도움이 된다.
주사의 경우, 자연 치유되지 않으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진행할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약물 요법이 필요하다. 우선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항생제와 항진균제가 도움이 되며, 다양한 종류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흔히 여드름 치료제로 이용되는 비타민 A제제인 isotretinoin 경구 복용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 외 모세혈관 확장에 의한 홍조 증상에 대해 V-beam, 제네시스 등의 혈관 레이저, 레이저와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IPL(Intense Pulsed Light) 등의 치료가 효과가 있다.
안면 홍조를 보이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증상의 조절을 위한 노력들이 많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유념해 증상의 발생 빈도를 낮추고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
첫째, 외출 시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해 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한다.
둘째, 뜨거운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오래 있거나 추운 겨울에 찬바람을 맞는 등 심한 온도변화에 노출을 피한다.
셋째, 술, 담배,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넷째, 피부에 자극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화장품이나 비누의 사용을 피한다.
다섯째,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피부연고를 구매하여 장기간 도포하는 것을 피한다.
여섯째,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일곱째, 감정의 변화가 안면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신적 안정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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