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이란?
B형 간염에 걸린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신생아들이 국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불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대상
- B형 간염 표면항원 양성 사모로부터 2002.7.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외국인 포함)
-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산모(산전기간 중 검사한 검사결과지 제출자)가 출산한 신생아(분만시 분만기관에서 예방처치 받도록 국가에서 의료비 지원)
간흡충

[간흡충]
간흡충이란 무엇인가요?
간흡충은 간디스토마라고도 하며, 사람의 간 내 담관에 기생하면서 임상증상을 유발합니다. 간흡충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감염률이 높은 기생충으로 우리 국민 약 130만 명이 감염되어 있습니다.
간흡충은 기생충인데 암을 유발하나요?
간흡충은 치료하지 않으면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관암의 발병률은 간흡충 유행지역에서 비유행지역보다 10배 이상 높습니다.
간흡충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감염됩니다.
간흡충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고위험군)은 어떤 사람인가요?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사람이 감염될 위험이 높은데, 특히 중년 남자에게서 감염률이 높습니다.
간흡충은 우리나라에서는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에서 많이 유행합니다.
간흡충 감염으로 인한 증상은 무엇인가요?
감염된 간흡충 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은 수의 간흡충에 감염된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나타납니다.
100마리 이상 많이 감염되면 피로,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담석, 담관염, 담낭염 등이 유발되며, 점차 담관경화증으로 진행한 후 담관암까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간흡충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간흡충은 대변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 주민이나 평소에 민물고기 회를 즐기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가셔서 대변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간흡충은 프라지콴텔 (praziquantel)을 체중 1 kg 당 25 mg씩 8시간 간격으로 3회만 먹으면 대부분 치료됩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 다시 민물고기를 날로 먹으면 재감염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간흡충으로 인한 담관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민물고기를 즐겨 드셨다면 대변검사를 받아 보시고, 간흡충에 감염되었다면 프라지콴텔로 치료해야 합니다.
간흡충은 치료해도 우리 몸의 담관에는 상처가 남아 있게 되므로 간흡충에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되었더라도 치료한 후, 재감염되지 않도록 한다면 담관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암을 유발하나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일부 여성에게서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이외에도 여성의 외음부암과 질암을 유발할 수 있고, 남성에게서도 음경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에게서 항문암이나 인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됩니다. 그러나 체액이나 혈액 또는 기관이식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국내 인유두종바이러스 보유자는 얼마나 되나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감기바이러스처럼 매우 흔하며, 우리나라의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10명 중 1명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고위험군)은 어떤 사람인가요?
성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젊은 연령의 여성에게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습니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성 상대자 수가 많을수록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될 기회가 증가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은 증상 없이 자연치유 됩니다.
그러나 일부 여성에게서 오랫동안 감염이 지속되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순위 5위에 해당하며, 해마다 4천명 이상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1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이외에도 여러 생식기암(여성의 외음부암, 질암, 남성의 음경암)과 항문암, 기타 인후암이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80% 이상이 감염 1년 후에 자연적으로 소멸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생식기 사마귀, 암이 되기 전 병변, 자궁경부암 및 기타 암은 수술 등 적절한 치료방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안전한 성생활을 통하여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거나 성파트너 수가 적을수록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9~26세의 여성과 9~15세의 남성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허가되어 있습니다. 현재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국가의 권장사항이 없고, 전액 본인부담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일부 주요 바이러스형의 감염을 예방하면 자궁경부암의 70% 가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균이란 무엇인가요?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기생하는 세균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60%는 이 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평생 지속됩니다.
국내 헬리코박터균 보유자는 얼마나 되나요?
헬리코박터는 매우 흔한 세균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10명 중 6명이 감염되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암이 발생하나요?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두세 배 높습니다.
그러나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고 모두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감염자 중 일부에게서만 위암이 발생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는 주로 5세 이하에 감염되어 평생 지속됩니다.
감염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대변, 구토물, 타액(침) 등을 통한 가족 간의 전염이 주된 경로일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인한 증상은 무엇인가요?
헬리코박터 보유자의 대부분은 평생 아무런 증상이 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일부 감염자에게서 급성 및 만성 위염, 소화성 궤양으로 인한 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미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소화성 궤양, 조기위암, 위의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예방과 위암 진행을 막기 위해 헬리코박터균을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요구르트 같은 기능식품의 섭취가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나요?
동물실험에서는 요구르트를 복용한 쥐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잘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 관찰되었지만, 현재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을 치료한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인한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예방이나 치료만으로 위암을 예방하기는 어려우며, 현재까지 위암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40세 이상은 2년 마다 위내시경이나 위장 조영 촬영술로 위암 조기검진을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헬스인포님에 의해 2019-06-05 10:59:28 예방 및 검진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