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흐릿한 내눈, 백내장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백내장은 사람의 눈 속에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라는 조직이 있는데 카메라 렌즈에 이상이 생기면 사진도 흐리게 나오듯이 사람의 수정체도 이상이 생기면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흐려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노인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어가는 질환으로 50세가 넘어서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백내장이 시작된다. 후발성 백내장은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것으로 백내장이 다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인공수정체를 넣은 껍질에 혼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당뇨병성 백내장은 양안에 나타나며 진행이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어른의 경우에는 노인성 백내장이 당뇨가 없는 환자보다 조금 일찍 발생할 수 있다.
서울백병원 안과 김태진 교수는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가져올 정도로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비로소 수술시기라고 할 수 있다"라며 "환자 자신의 필요한 시력과 전신 건강에 따라 수술시가 틀려질 수도 있으므로 수시로 안과 의사와 상의하시면서 적절한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백내장 수술은 성공률이 아주 높은 수술로서 약 97%이상에서 시력개선 효과를 보일 수 있다"며 "수술 후에는 더 잘보기 위해 원거리용 안경 착용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에서 독서용 근거리용 안경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협압 등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이 게시물은 헬스인포님에 의해 2019-06-05 08:16:05 강연/세미나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