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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의료관광 중심으로 떠올라
글쓴이 : 헬스인포 날짜 : 2010-10-30 (토) 06:25 조회 : 2827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어제 20일(목) 오후 해외환자 1,000명 유치 돌파 기념 강연회를 갖고, 앞서 진료서비스로 한국 의료관광의 중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병원 인흥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병원 교직원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강남구보건소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및 국내외 유수의 의료관광 에이젠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남세브란스의 건강검진 해외환자 유치 연혁보고로 첫 강연에 나선 김형곤 건강증진센터 VIP위원장은 포화상태의 국내 의료시장을 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적극적인 해외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기 북미지역 한인회와 협력하여 한인교포 중심의 환자유치사업은 점차 전문 해외의료관광사와의 전략적 협력에 따라 성과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현재는 세계 20여 나라를 대상으로 그 환자유치 영역이 확대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외환자 1,000명 경과보고에서 김경래 건강증진센터 소장은 짧은 체류기간의 해외환자를 고려한 당일 오전 내 모든 검사를 마칠 수 있는 건진시스템과 함께 신속한 협진진료체계가 같이 가능한 ‘Fast Track 진료시스템’ 및 다양한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이 개발이 1년 4개 여월의 단기간 내 높은 해외환자 유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더 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주 지역 교포 중심의 환자 비율을 다변화하는 한편, 중증질환 분야로의 진료서비스로 까지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특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이제까지의 건강검진을 받은 해외환자의 질병 유병율을 발표한 이정현 건강증진센터 교수(가정의학)는 육류 위주의 고지방식을 즐기는 식단 특성 상 해외환자들이 국내 검진자에 비해 지방간과 관상동맥 질환이 높았다며 향후 관련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검사 프로그램 개발 및 영양상담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의료관광 한국을 위한 미래의 지평을 열며”의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제까지의 저렴한 진료비를 내세운 의료관광 마케팅에서 탈피하여,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같이 한국만의 “의료 감성서비스‘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의료관광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모범사례로 첨단 의료수준을 갖추고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한 일대일 상담과 진료 안내 서비스 및 검진 후 불편사항을 체크하는 ’해피 콜‘을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는 한국 의료광광의 모범사례로서 널리 확산되어지기를 기대했다.

감사패 수여 순서에서는 조우현 병원장이 북미지역 검진환자의 적극적인 의뢰로 큰 도움을 준 미국 최대의 한인 의료관광대행사인 신성균 삼호관광 대표이사에게 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협력에 감사를 전달했다.

앞서 인사말을 통해 조우현 병원장은 우리나라 신 성장분야의 하나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남세브란스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지속적인 국제 수준의 의료의 질과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그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헬스인포님에 의해 2019-06-05 08:05:22 병원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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